안녕하세요. 개발토끼 입니다.
오늘은 ASP.NET Core Razor Pages를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# Razor Pages란 무엇이며 왜 세상에 나왔을까?
Razor Pages는 Microsoft ASP.NET Team에서 개발한 새로운 웹 개발 방식입니다.
기존에 ASP.NET이라는 웹 프레임워크에는 2가지의 개발 방식이 존재합니다.
1) ASP.NET WebForm
2) ASP.NET MVC
하지만, 많은 개발자들이 웹 폼의 성능상 문제점과 대규모 웹사이트 개발에 복잡성이 증가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점점 닷넷 웹 개발자들은 ASP.NET MVC 개발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그 이후 2016년 6월 27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 및 개발을 위해 닷넷코어(.net core 1.0)이 처음 출시 되면서 ASP.NET 팀은 닷넷 코어에서 웹폼을 제거 하고 지원 중단 예정을 발표하게 됩니다.
그래서 ASP.NET 웹 프레임워크에선 MVC만 개발할 수 있도록 되었죠.
MVC 패턴 개발 방식은 UI(웹 페이지)와 로직(C# 코드)가 분리되어 있어 웹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규모 개발시 복잡성을 비교적 줄이고 짜임새 있는 웹 개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.
하지만, MVC의 문제점이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너무 많은 코드를 작성하게 한다는 것입니다.
"간단한 블로그를 개발한다면 굳이
MVC로 개발해야 하는가?"
물론, MVC에 익숙한 개발자들은 쉽게 개발할 수 있겠지만, 이제 처음 웹 기술을 배우는 이들이나 MVC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블로그 사이트를 개발하는 데 많은 소요시간과 노력이 투입이 되야 할 것입니다.
그래서 MVC 대신 소규모 웹 사이트 개발에 도움이 되고 배우기 쉬우며 MVC에 비해 적은 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웹 개발 방식이 필요하게 되는 거죠.
그리하여 ASP.NET팀은 이러한 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 .NET CORE 2.0으로 버전 업을 진행하면서 처음 ASP.NET CORE Razor Pages라는 개발 방식을 출시하였습니다.
저 또한, 간단한 웹 사이트를 개발할 때 MVC로 개발할 경우 피로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웹폼처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그래서 이 참에 Razor Pages(이하 : 레이저 페이지)를 공부하기 위해 블로그에 제가 공부한 기록들을 남길 예정입니다.
기록들 중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로 남겨주시면 해당 내용 확인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.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